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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

오는 2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열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 컨설팅 1위 업체인 엘리오앤컴퍼니와 함께 병원경영이슈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오는 2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병원협회와 엘리오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환경변화, 병원브랜딩, 의료 질 제고, 위크스킬향상 등 최근의 이슈를 중심으로 병원 실무역량을 강화가 주된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관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직접 실무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최신 의료경영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의료정보 공유 및 다양한 분야의 인적 실무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2014 의료환경변화와 지역병원의 미래(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불황기의 병원 브랜드전략(정철 엘리오앤컴퍼니 팀장) ▲고객의 뇌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다(정재승 KAIST 교수) ▲진료패턴 적정화를 통한 의료 질 개선(반혜숙 유알스코프 이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Skill-Up(성만석 엘리오앤컴퍼니 상무) 등이다.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16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학술교육국(02-705-9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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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