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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임상시험 정보 접근성 확대 의약품 개발의 과학적 진전 기대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광범위한 임상시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의약품 개발의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진전을 위해 연구자들이 허가된 제품 혹은 개발이 종료된 약물의 임상시험 정보와 그 밖의 기타 임상연구 관련 자료에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가능한 자료는 1998년부터 시작된 임상 연구 데이터로, 연구자들은 베링거인겔하임 웹사이트 ‘Trial Results(trials.boehringer-ingelheim.com/trial_results.html)’ 를 통해 임상시험 보고서 및 기타 임상연구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 임상시험 결과의 기초를 형성하는 익명의 환자 단위 연구 데이터에 대한 접근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상 개발, 약물 및 규제분야 글로벌 총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코르시코 박사(Dr Christopher Corsico) 는 “과학 정보의 무상 공유 및 교환은 약물 개발의 혁신을 가져오는 기반이 된다”며, “연구중심의 제약 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상연구 시작 전에 모든 연구를 등록하고, 그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연구 결과를 공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와 같은 임상연구 데이터 공개가 과학적 연구개발의 혜택을 가져오는 올바른 접근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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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