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0.0℃
  • 구름많음대전 10.2℃
  • 맑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2.4℃
  • 흐림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9.0℃
  • 맑음금산 10.9℃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7℃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레오파마,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 '피카토겔' 국내 출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잠재적 병변에도 우수한 치료 효과

피부질환 전문 덴마크계 제약회사 레오파마는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 피카토® 겔(성분명: 인게놀메뷰테이트)을 3일 출시했다.

피카토® 겔은 광선각화증 환부에 환자가 직접 도포하는 겔 형태의 국소 치료제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병변과 그 주변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병변에까지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필드 치료법(Field therapy) 중 하나이다. 광선각화증은 눈에 보이는 병변 뿐만 아니라 잠재적 병변에도 존재하며, 어떤 병변이 SCC(편평세포암)로 진행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광선각화증 치료에 있어, 이 두 병변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필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더 근본적인 치료 접근이 될 수 있다.

피카토® 겔의 주 성분인 인게놀메뷰테이트는 병변 부위에 2단계에 걸친 작용기전(Dual Mechanism of Action)을 가지게 되며, 빠른 시간 내에 일광 노출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표적∙ 괴사시키는 1단계 이후, 2단계에서는 광선각화증 병변을 제거하는 면역반응이 활성화되고, SCC(편평세포암)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이형성 세포의 괴사를 유도, 이를 통해 잠재적 병변까지 치료하게 된다.

미국 베텐코트 스킨센터 원장이자 네바다주립대학교 임상 조교수인 미리암 베텐코트(Miriam Bettencourt) 박사는 “광선각화증은 피부암과의 연관성이 높은 질환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잠재적 병변과 함께 다발성 병변의 존재 가능성이 있어 치료법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며 “피카토® 겔은 ‘필드 치료법’(Field therapy)’ 중 하나로, 단일 병변에 그치지 않고 다발성 병변 및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잠재적 병변에까지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카토® 겔은 전문의약품으로 무색 투명한 겔 타입의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로, 증상부위에 따라 얼굴 및 두피의 경우 0.015%를 1일 1회 3일 동안 연속으로 도포하며, 체부(몸 및 팔다리)의 경우 0.05%를 1일 1회 2일 동안 연속으로 도포한다. 한 개 튜브(0.47g)는 약 25cm2(예. 5cm X 5cm)의 부위에 바를 수 있는 양을 포함하며, 치료 부위에 한 개 튜브를 모두 도포한 후 15분 동안 말린다. 한번 사용한 튜브는 버려야 하며, 바른 후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약을 바른 후 최소 6시간 동안은 환부를 씻거나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 적절한 치료효과는 도포 후 약 8주정도 후에 평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