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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휘트니스팀 순천향대 서울병원서 재능기부

문세혁 보디빌딩 금메달리스트, WBC 김주형 우승자 등 참여

순천향대 서울병원(서유성)은 8월 21일 소화기암센터 강의실에서 소화기암 환우를 위한 ‘암환자 근력강화 운동’ 강좌를 개최했다.

건강강좌는 국내 휘트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팀 어벤져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재활트레이너 출신 김승현 코치가 스트레칭의 유용성에 대한 강의 후 근력운동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문세혁 전국보디빌딩대회 금메달리스트가 근력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또 월드바디클래식(WBC, World Body Classic) 헤비급 우승자 김주형 선수, 스쿼시 국가대표 웨이트트레이닝 담당 모윤호 코치, 머슬매니아 모델 및 미스비키니 우승자 주이형 선수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팀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혁 어벤져스 대표는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근력을 잃은 환우들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벤져스팀이 가진 휘트니스 재능을 의료 시설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2011년부터 소화기암 입원 환우를 위해 위암의 내시경 치료 명의로 알려진 조주영 소화기내과 교수의 특강과 음악치료, 스트레스관리 강의, 영양교육, 사회복지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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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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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