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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 우리들병원, 공개강좌 개최

8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동래구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오는 27일(수) 오후 3시부터 동래구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화하는 비수술 척추치료, 제대로 알고 바르게 치료하기’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호영 명예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인 주사치료, 물리치료에서부터 보다 적극적인 신경성형술, 풍선성형술에 이르기까지 최신의 치료법을 소개하고, 척추 질환의 종류와 통증의 정도, 개인의 연령과 직업, 생활습관 등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호영 명예원장은 “기술의 발전과 비수술 치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척추 질환에서의 비수술 치료 영역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며, “길어진 수명과 삶의 질을 고려할 때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비수술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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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