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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보건지소, 당뇨 중식회 진행

지역 시민 대상 식사 조절 통한 혈당 조절 안내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숭의보건지소가 당뇨 중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당뇨 중식회는 22일(금) 숭의보건지소에서 지역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원내에서 교육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보건소와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그 의미가 크다. 당뇨 중식회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며 “새롭게 단장한 의료원과 함께 많은 의료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와 건강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으로 끝나는 단순한 시간이 아닌 직접 음식을 본인 스스로가 먹어보고 체험하기 위해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서운 병으로만 알고 있던 당뇨를 식사 조절과 저염식으로 이겨낼 수 있는 줄 몰랐다”며 “의료원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도 “지역 주민에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며 “의료원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늘려 건강한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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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다중 감작’일수록 위험 껑충"…임신 중 비타민D 상태, 아이 면역 건강 좌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소아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에서 알레르기 질환 위험이 높고, 비타민D 대사 이상 및 산화스트레스와 연관된 면역학적 특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소아기에 형성되는 알레르겐 감작은 이후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면역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여러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의 경우 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작 패턴별 생물학적 기전은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연구진은 국내 일반 인구 기반 출생코호트인 COCOA를 활용해 아동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류하고, 단백질체와 대사체를 통합 분석하는 다중오믹스 기법을 적용해 생물학적 특성을 규명했다. 연구는 COCOA 코호트 참여 아동 중 3세, 7세, 9세에 피부단자시험을 반복 시행한 3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 여부를 기반으로 군집 기반 다중 궤적모형을 적용한 결과, 소아의 감작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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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