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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13억 중국인에 소개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인기와 함께 중국 방송 취재 열기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의 반 개방형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와 자연친화적 건강검진센터 숲마루가 13억 중국인에게 소개된다.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 취재진은 지난 23일 한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드라마 배경 장소인 명지병원을 방문,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등장한 원내 곳곳을 취재했다.

중국내 동시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의 출연진과 색다른 소재를 통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중요한 배경 장소인 병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해동방TV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인 <오락성천지>에서 명지병원을 심층 취재했다.

상해동방TV 취재진은 마음의 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노희경 작가의 뜻과 명지병원이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배경 장소가 된 경위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병원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진은 특히 병원 내에서 햇살이 가장 잘 드는 위치에 통유리창과 호텔수준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정신과 병동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선 해마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실제 나무와 연못 등으로 꾸며진 숲마루에 대해서는 병원 내에 이런 공간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해마루와 숲마루는 드라마 내에서도 주인공들의 중요한 활동 무대로 사용되고 있다.
또 병동 전체가 드라마 세트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E5병동을 찾은 리포터는 새롭게 지어진 병동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시설에 대해서는 “병원 보다는 호텔에 가깝다”는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김세철 병원장은 "작은 외상에도 크게 반응하지만 마음의 병은 숨기거나 외면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괜찮다'는 말로 위로하고자 하는 드라마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명지병원의 혁신적인 치료 공간과 집적된 임상을 통한 의학 자문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해동방TV가 취재한 내용은 <오락성천지> 프로그램을 통해 9월 초 13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명지병원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괜사’의 병원 씬이 명지병원에서 촬영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연배우와 드라마 촬영장면을 보려는 환우와 보호자들은 물론, 일반 팬들이 주말마다 몰려들고 있어, 인파 통제와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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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다중 감작’일수록 위험 껑충"…임신 중 비타민D 상태, 아이 면역 건강 좌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소아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에서 알레르기 질환 위험이 높고, 비타민D 대사 이상 및 산화스트레스와 연관된 면역학적 특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소아기에 형성되는 알레르겐 감작은 이후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면역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여러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의 경우 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작 패턴별 생물학적 기전은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연구진은 국내 일반 인구 기반 출생코호트인 COCOA를 활용해 아동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류하고, 단백질체와 대사체를 통합 분석하는 다중오믹스 기법을 적용해 생물학적 특성을 규명했다. 연구는 COCOA 코호트 참여 아동 중 3세, 7세, 9세에 피부단자시험을 반복 시행한 3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 여부를 기반으로 군집 기반 다중 궤적모형을 적용한 결과, 소아의 감작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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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