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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교직원들이 8월 27일(수)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행사에 동참했다.

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원내 다수의 교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약 20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 진행됐다. 의사, 간호사, 국제진료 코디네이터, 외국인 환자의 보호자 등이 모여 파도타기 형식으로 얼음물 세례를 받았고 자발적으로 성금도 모금했다. 이벤트 중 모인 성금 전액은 국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기부된다.

행사를 기획한 외과 신응진 교수(진료부장)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동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응진 교수는 다음 주자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김선한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박래경 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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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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