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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부회장 취임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진료처장・병원장 직무대행)가 최근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그동안 학술위원장으로서 폭넓은 활동과 학회 위상제고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임됐다.

이로써 김 부회장은 오는 2016년 8월까지 2년간 임기를 맡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연구회 부회장도 겸임하게 된다.

지난 1995년 대한태아의학회로 출발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의학의 연구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학회와의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모체태아의학분야의 대표학회이다.

한편 김 부회장은 1985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산부인과 재정위원장, 학술위원, 대의원, 고위험임신위원회 간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감사, 대한모자보건학회 이사,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장, 광주시의사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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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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