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9월 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개학철인 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13.12.31 기준, 단위:건, 출처:식중독예방과)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년평균

41.0

0.8

2

4.2

4.6

3

5.2

2.8

4

6.8

1

2.8

3.8

205

4

10

21

23

15

26

14

20

34

5

14

19

‘09년도

39

0

3

4

9

4

9

2

2

4

0

0

2

‘10년도

38

2

1

2

3

0

2

3

8

6

2

3

6

‘11년도

30

0

2

7

3

2

2

3

3

3

1

1

3

‘12년도

54

0

3

3

4

5

4

3

6

15

0

6

5

‘13년도

44

2

1

5

4

4

9

3

1

6

2

4

3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연휴 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긴 연휴로 인해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설 관리 미흡 등 학교 급식 재개 후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장이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 및 기초 위생상식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학교급식 정책방향 등이다.
 

서울 지역 내 초·중·고 모든 학교장(1,22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학교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11일에는 서울지역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 교육청들과 협의하여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 일정>

○ 일 시
  - (학교장 대상)    2014. 9.  4(목) 15:00
  - (영양(교)사 대상) 2014. 9. 11(목) 15:00
○ 장 소 :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면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48(방배3동 630)
○ 일 정

 

소요

내 용

비 고

~ 15:00

 

등록

 

15:00 ~ 15:02

2‘

 국민의례

 

15:02 ~ 15:05

3‘

 인 사 말

· 장병원 식약처 차장

15:05 ~ 15:35

30‘

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 이순호 연구관

식약처 식중독예방과

15:35 ~ 16:05

30‘

학교급식소 운영자 기초위생상식

· 조선경 박사

16:05 ~ 16:20

15‘

 학교급식 안전관리대책

· 급식기획담당 사무관

서울시교육청

16:20 ~ 16:40

20‘

서울시교육청 청렴도 향상대책

· 감사관

서울시교육청

16:40 ~ 16:45

5‘

 마 무 리

· 김관성 청장

서울지방식약청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