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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듀오스콘’ 출시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동시에 완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역류성 식도염에 효과적인 ‘듀오스콘 현탁액’을 출시했다.

듀오스콘 현탁액은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동시에 개선해주며, 레몬라임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이다. 위식도 경계 부위의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불편감이 발생된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하여 위산에 의한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담배와 술을 많이 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렛, 탄산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또는 과체중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동성제약 관계자는 “역류성 식도염이 음주, 흡연, 비만 등 생활습관에서 유발됨에 따라 치료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생활 습과의 교정이 중요하다”며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위역류, 속쓰림, 소화불량, 위산과다 등을 이미 경험하고 있다면, 동시에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듀오스콘 현탁액’을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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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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