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의료원 이철 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이철 원장에게 지난 1년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해온 기간이었다.
이철 원장의 노력만큼 연세대 의료원은 지난해 국내 유수 대기업 브랜드와 함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87위로 등극한데에 이어 올해는 60위라는 큰 성과를 냈다.
그만큼 한 해를 바쁘게 달려왔다는 증거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미니 MBA의 성공적 개설 △심장혈관병원·재활병원 증축 △연구력 강화 △한중일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치대 미국치과의사협회 교육인증 △다빈치 로봇트레이닝센터 해외 15개국 200명 이상 의료진 연수 △강남세브란스 해외환자 유치전략으로 블라디보스톡 U-health center 개소 등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앞으로도 이철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철 원장은 취임 1주년 회견문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고 건강이 위협받는 인류에게 구원의 손길을 펼치는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한 세브란스를 지향할 것”이라며 “자금, 기술, 시간의 나눔을 통해 저개발국가 의료진 양성에 기여하고 의료 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철 원장은 “학생 교육의 국제화를 통한 미래형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함께 영어 교육, MBA, 직무교육 연구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세브란스 u-Health IT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산업화해 수익사업을 함으로써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철 원장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브란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노력과 다짐을 전했다.
이철 원장의 취임 1주년, 지금의 업적만큼 앞으로 풀어나가야할 세브란의 미래에도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