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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신생아 소생술 workshop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신생아집중치료센터(센터장 황종희)는 9월 15일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2차 신생아 소생술 workshop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경기 서북부 및 인접한 서울 북부 지역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마취과 의사, 분만실·신생아실 간호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좌에는 ‘신생아 호흡’(신생아 집중치료 센터장 황종희), ‘태아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박정우) 이론 강의와 실제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이송 전 필요한 응급상황에서의 기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생아 심폐소생술 및 기관내 삽관’의 실기 과정이 진행됐다.

일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지역 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 신생아나 1,000g미만의 미숙아의 진료를 위해서 최첨단의 의료장비를 확보하고 24시간 전문의 진료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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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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