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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당뇨환자 걷기대회 ‘걸어톤’ 개최

건강강좌, 무료 혈당측정, 산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과장 오승준)는 10월 11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당뇨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걸어톤’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걷는 산책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걸으며 당뇨병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오승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걸어톤 행사를 개최한다.”며 “행사를 통해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접수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접수 및 문의 : 02-958-8822 경희의료원 당뇨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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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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