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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제 8회 대한민국 보건산업진흥대상 2개 부문 수상

우수병원 대상(건전성실부문)’과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상’ 동시 수상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www.baro119.co.kr)은 지난 18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병원대상(건전성실부문)’과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상’을 수상했다. 

바로병원은 SK 와이번스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을 무료로 수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홈런’프로그램과 바로나눔운동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취약소외계층 및 고령층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의료복지에 기여하고, 청렴한 경영철학을 유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병원대상 부문’과 ‘병원브랜드 부문’을 동시에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2009년 개원이래로 본원을 방문한 환자는 끝까지 보살피겠다는 ‘무한책임주의’를 병원 경영의 핵심철학으로 삼아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보건산업계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바로병원은 관절 전문의 5명, 척추 전문의 6명을 포함해 15명의 의료진과 200명의 직원이 환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매월 건강강좌, 나눔검진, 방문간호서비스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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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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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