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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04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개원 104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단체 ‘퀸즈 뮤직’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남성 4중창의 환상적인 화음과 피아노 3중주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남성 4중창(테너 김현수・김승직・김성재, 바리톤 조현호)은 ‘향수’・‘오 솔레미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슈타인 송’・‘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귀에 익은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정원호(피아노)・오빛나(바이올린)・김소연(첼로)으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는 ‘Let it go’・‘리베르 탱고’・‘옛사랑’・‘베사메 무쵸’ 등으로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해부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작은 음악회와 유명화가 작품전을 1동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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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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