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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대한소아과학회 주최 청소년 UCC 공모전 시상식 진행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UCC 공모전 '해피트리 캠페인, 나를 바꾸는 19초'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28일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음주, 흡연, 학교폭력, 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 본 공모전에는 총 20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체 응모작 중 고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80만 원), 장려상 1팀(50만 원), 입선 2팀(10만 원)씩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청소년위원 임성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청소년이사 민정혜,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 김동수,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회장 김재윤, 대한소아과학회 청소년이사 이혜경,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부회장 최원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피트리 캠페인, 나를 바꾸는 19초" 청소년 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 고등부 최우수(한국도예고등학교 백소담, 강예빈), 고등부 우수(함지고등학교 김상민, 최영서, 추형엽, 강희영),  고등부 장려(포항영신고등학교 유용선, 전근희, 김정호, 강민), 고등부 입선(대전구봉고등학교, 대전동방고등학교 송은총, 송시온, 이성민 / 북일여자고등학교 이지윤, 최혜정, 이희선, 이진경)

▶ 중등부 최우수(이천양정여자중학교 경찬결, 임연수, 한수진, 양은지), 중등부 우수(성심여자중학교 김주은, 김호정, 유현주, 홍성연), 중등부 장려(목포중앙여자중학교 김민주, 김영진, 전주연), 중등부 입선(석호중학교 진유경, 민현지, 한수진 / 서울 풍성중학교 김윤수, 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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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