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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창립 60주년 기념 임직원 가족 초청 1박 2일 패밀리투어 진행

아빠, 엄마 일하는 생산공장•박물관 견학, 야외 바비큐, 캠핑 등 즐거운 시간 보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7일 임직원 가족들을 충북 음성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 초청해 1박 2일 패밀리투어를 진행했다.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투어를 1박 2일 캠핑으로 마련했다. 1박 2일 패밀리투어는 지난 5월 1차와 2차에 이어 총 3차례 펼쳐졌으며 총 82가족, 45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패밀리투어 참석자들은 가족이 일하는 일터에 와서 의약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고, 1박 2일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직접 소화제와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보며 약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공장 품질운영실 김지영 팀장의 자녀 윤하연(11세)은 “제가 소화제를 직접 만들었을 때는 참 뿌듯했어요.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일하는 곳에 같이 와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참 좋았어요.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 지 봤으니 앞으로 엄마가 집에 오면 어깨를 주물러 드릴 거에요”라고 말했다.

1박 2일 패밀리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야외 운동장에서 펼쳐진 명랑 운동회였다. 한독 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훌라후프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 강강술래 등을 하고,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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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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