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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아토피피부염학교’ 성료

질환자 학생・학부모 등 80여명 참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아토피피부염학교를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장흥 우드랜드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환에 대한 의료강좌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은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주제 강연과 다도・편백소금집 체험, 천문과학관 견학 등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항원・피부검사 등 알레르기 진단, 치유 숲 체험, 아토피피부염 증상 및 관리 강연으로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학교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확실한 의료지식과 예방・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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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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