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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 심포지엄

아주대병원 위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8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의 질의토론을 볼 수 있으며,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수술 이후 음식섭취에 대해 교육을 받고 전시된 음식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위암 진단 후 생긴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과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준비한다.

강의 주제는 △나의 위암 극복기 ‘욕심이 사람 잡는다’(용암초등학교 김의일 교사) △아주대학교병원의 위암의 진단 및 치료, 추적관찰(위암센터 허훈 교수) △위암의 내시경, 수술, 항암치료 및 관리(위암센터 이기명․한상욱․강석윤 교수) △위암 환자의 마음 치료(경기지역암센터 김남희 교수)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김도봉 목사)이고, 강의 내용에 대한 질의문답 순서가 별도로 마련된다.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은 ‘잔위 검진, 덤핑증후군, 저혈압, 빈혈, 구토, 이차암’을 주제로 토의와 질의를 진행하며, 강의 중간에는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위암 맞춤형 식단(저염식)’을 주제로 식사교육을 하고 참석자가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이 있다.

이번 행사는 위암 환자와 가족, 평소 위 건강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위암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다학적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위암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심사평가원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치료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관심 속에 위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문의 :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031-219-4181)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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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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