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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간(肝)질환 클리닉 오픈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일차성 담도성 간경변증, 윌슨병, 버드키아리/간문맥 혈전증 등 간질환 중에서도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을 대상으로 하며, 전담 의료팀이 당일 진료 및 검사를 하여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신규 클리닉이다.

기존에는 희귀성 간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환자들이 3~4개의 과를 여러 날에 걸쳐서 방문해야 했으나,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질환과 관련한 각 과의 전문 교수진들이 한 자리에서 협진을 하고 당일 검사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환자가 진료예약 시 1·2차 병원에서 확인한 진단명과 호소증상을 고려하여 진료 당일 전문의팀이 협진을 실시하며, 같은 날 혈액검사, 영상검사(CT), 간섬유화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이 가능한 경우 당일 입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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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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