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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틱 에스테틱스,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

냉동지방분해 의료기기 분야 개발 및 제조 선도기업인 젤틱 에스테틱스(ZELTIQ Aesthetics, 나스닥 상장기호: ZLTQ, www.zeltiq.com 한국총괄 주세진)는 오늘 북미의 기술, 미디어, 통신, 생명과학, 청정기술 기업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업 500곳을 선정, 발표하는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Deloitte's Technology Fast 500™)’랭킹에서 의료기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젤틱은 해당 기간 동안 무려 6,9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크 폴리(Mark Foley) 젤틱 에스테틱스 회장 겸 CEO는 “이번 1위 선정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쿨스컬프팅’ 시술의 임상적 효능과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상용화 전략에 힘입은 바 크다. 업계 최고의 영업조직, 강화된 교육훈련, 혁신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 중심의 사업활동을 전개한 결과 업계 최고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획기적인 실적 증가 및 성공을 일궈냄과 동시에 여러 미용 분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수술적 바디 윤곽 교정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150만건에 육박하는 쿨스컬프팅 시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특허를 획득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특정 세포를 겨냥하여 정밀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해당 세포를 영구 제거하는 쿨스컬프팅 시술법을 체험하게 될 환자의 수가 올해에만 15만 명에 달한다. 앞으로도 1위 기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여러 사업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규모 역시 상당한 비수술적 지방제거 시장을 더욱 확대, 성장시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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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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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