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2014년 제3차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속 나눔을 실천한 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人’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 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행복나눔인 주요 수상자】 ○ (김홍명) 운전기사로 생업을 하면서 ‘01년부터 200명이 넘는 가평꽃동네사랑의집 생활인에게 정기 월 1회 무료 이미용 봉사를 하는 등 드러나지 않는 많은 봉사활동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나눔이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계획’임을 밝히면서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행복나눔인은 분기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일반 국민도 보건복지부 나눔홈페이지(nanum.mw.go.kr)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