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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국립소록도병원 방문 한센인 격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토요일) 오전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전국 한센가족의 영원한 고향인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소록도병원에는 570여명의 한센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문 장관은 병동에서 입원하고 있는 한센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과거의 아픔을 지닌 이곳 소록도가 지금의 희망찬 모습으로 바뀐 것은 여러분들과 소록도 직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며,

아울러 “금년에는 현재 한센인피해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의 자에게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월 150천원)을 피해자 모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록도병원장에게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의료인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으며, 상근하는 의료인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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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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