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유방암 환자의 유방재건술 건강보험 급여 확대에 따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과장 유대현 교수)가 유방재건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유방암 환우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다양한 유방재건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 범위에 대해 유대현 · 이동원 교수를 비롯한 성형외과 교수진의 강의와 함께 참석자와의 질의문답 시간이 이어졌다.
유대현 교수는 유방재건수술은 환자의 미용적 측면은 물론 환자 별 유방암 진행정도에 따른 맞춤형 재건술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신중한 수술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