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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형간염치료제 ‘헵큐어정’ GH마크 획득

CJ 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차별화된 기술력 또 한번 입증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의 B형간염치료제 ‘헵큐어정’ (물질명: 아데포비어디피복실)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 Goods of Health)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제약사의 특허 문제를 해결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헵큐어정’은 보건산업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정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하는 GH마크를 획득하며,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헵큐어정’은 CJ가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로 인정받은 무정형 기술은 유연물질(불순물)을
더 많이 제거하여 결정형보다 순도가 높아 결정형보다 우수하고 흡수율이 높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입 원료가 아닌, 특화된 CJ제일제당만의 자체 원료 제조공정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원료 합성 특허, 원료 정제특허, 완제품 제법 및 제제 특허 등, 전 공정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무정형 제품이다.

차별화된 포지셔닝으로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 CJ ‘헵큐어정’은 이번 GH마크 획득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H인증 획득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헵큐어정’은 현재 국내 유수 대학에서 오리지날 제품인 ‘헵세라’와의 비교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B형간염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2001년부터 시행된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제도는 보건산업분야에서 국내유일의 법적 품질인증 제도로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보건산업 관련 제품에 주어지며 국내 의약품중 현재까지 GH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5개품목 정도이다.

이번 ‘헵큐어정’의 GH인증으로 CJ는 우수한 GMP수준 및 선진적인 생산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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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