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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뇌정위적방사선수술 등 11개 항목 심의사례 공개

심평원,역견관절치환술 적응증 등 포함시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11항목(14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개하는 사례는 ▲ 뇌정위적방사선수술 심의사례 ▲ 경막봉합 시 혈관봉합용 Clip의 요양급여여부 ▲ 간이식 후 간부전에 시행한 혈장교환술의 타당성 ▲ 광범위정맥류발거술 심의사례 ▲ 동종피부 심의사례 ▲ 처101다 치관확장술-근단변위판막술 및 치조골삭제술 심사방법 ▲ 악안면교정수술, 하악골신장술의 요양급여대상여부 ▲ 역견관절치환술 적응증 등 11항목 14사례이다.(붙임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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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