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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이달말까지 모금 회원사 동참 요청 임원사는 일정금액 내기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기업의 단체로서 최우선적으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3월 15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 참사를 돕기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임원사가 솔선수범하여 일정금액을 분담하기로 하는 한편 기타 회원사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모금기간은 3월 30일(수)까지로 하며, 모금 방법은 제약협회 임원사는 일정금액으로 하되 기타 회원사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제약협회 임원사 및 성금모금에 동참의사가 있는 회원사는 하나은행 서초로 지점 754-810002-01305(예금주 : 한국제약협회)로 입금하면 된다.

제약협회는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강진으로 긴급구호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전세계 국가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한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업계 또한 전 세계인과 함께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총무인사팀(Tel : 581-21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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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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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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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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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사망 없는 사회’ 실현 전국 활동 강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동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 1층 대강당에서 ‘폐암제로 기업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흡연 외 폐암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알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암제로 기업강연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총 19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강연을 시행했으며, 폐암 인식 제고와 조기검진 참여 독려를 통해 대국민 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취약계층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 및 위험 요인 ▲국가폐암검진 현황 및 한계 ▲저선량 흉부 CT등을 활용한 폐암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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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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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필리핀 누개구공, 몽골 합지증 환자 의료 나눔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누개구공으로 의사소통이어려웠던 40대 여성과 합지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8세 남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치료는 분당차병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퍼레이션 스마일코리아, 경기도의사회, 월드휴먼브리지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니타(41) 씨는 양측성 구순구개열을 앓고 태어났지만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필리핀 의료환경 또한 여의치 않아 전문적인 수술을 받지 못했다. 보통 구개열 수술은 생후 9~18개월 사이에 1차 수술하고 3세 이후에 필요하면 발음 교정을 받으면서 발음의 문제가 지속되면 2차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단순 봉합이 아니라, 연구개의 기능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재건 성형이고 언어훈련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니타씨는 구개열의 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구개누공’과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인해 구강과 비강 구조가 분리되지 않았고, 연구개와 인두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아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때문에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고, 입 안의 구멍으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연구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근육을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