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소외 아동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프로그램 <生生과학교실, 이하 생생과학교실> 수혜 대상 센터 2곳을 선정하고, 지난 4월 29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
<생생과학교실>은 ㈜한국로슈의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브랜드 <나눔사이(Nanum-Sci, 이하 나눔사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눔사이>는 ‘나눔(Sharing)’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세계 1위의 바이오제약사인 로슈의 과학적 우수성을 함께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생생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어린이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명과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과학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등포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와 양천구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내 약 30명의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7월까지 매주 1시간씩 10주간 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로슈 임직원들이 보조 강사로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수업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당일 생생과학교실 수업에 보조교사로 참여한 한국로슈 직원 윤소이 씨는 “자칫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과학수업을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로슈가 갖고 있는 과학적 우수성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슈그룹은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교육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로슈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에서는 ‘스위스 청소년 과학재단(Swiss Youth in Science)’ 프로그램 및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를 후원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유소년 과학경연 프로그램인 ‘로슈 영사이언티스트 어워드(Roche Young Scientist Award)’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