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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관 건립 본격화

김한기 의수협 회장, 임기내 회관건립 추진 기자간담회서 밝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자체 회관건립이 본격화된다.
제15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한기 회장(신신제약 부회장 겸 대표이사)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한식점 해파랑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가 내후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고 있지만, 현재까지 반듯한 사옥이 없어 협회 및 연구원 일부를 빌려 사용하고 있다며, 자신의 임기 3년 동안 통합회관 마련을 위해 부회장단을 중심으로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최상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의약품 등의 신속한 수출입 지원업무와 철저한 품질검사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관마련을 위해 선대회장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연구원건립부채 13억5천만원을 모두 상환하고, 27억원의 회관건립기금을 조성하여 회관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져놓았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약가일괄인하 여파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내수시장이 더욱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 등 글로벌 시장진출만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 시장 개척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기존의 의약품전시회를 명실 공히 국제전시회로 승격시켜 우리나라의 우수의약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역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7년 설립, 58년 동안 의약품수출입으로 무역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현재 112명의 임직원과 함께 연간 121억원의 예산을 갖고 연구원과 함께 모두 6부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완제의약품, 화장품, 원료의약품,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한약, 의약외품 회사 등 모두 318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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