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간이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는 ‘간이식 후 장기 이식편 거부반응의 예방’ 등에 대한 관련논문, 교과서, 가이드라인, 관련학회의견 등을 참고로 한 임상결과 검토에 따른 것이다.
써티칸은 장기 이식 수술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 계열의 약물로, mTOR 억제제(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중 하나이며,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모두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