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의약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위기관리 역량 제고’라는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식・의약 분야 사건・사고 및 대응 사례를 통한 교훈 ▲새로운 위기유형에 대비한 식・의약 분야 위기관리 강화 등이며, 국내외 연자의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위기관리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를 강화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