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많아 외식이 많은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 섭취나 휴게소 및 음식점 이용 후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온이 쌀쌀해지는 요즘에는 낮 기온은 높으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외 나들이 시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이 승용차에 장시간 보관될 경우 음식물 변질로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휴게소, 음식점 등에서 외식이 많아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식약청은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과 음식물 섭취 후 설사,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 요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