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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 3개 등 총 1,404품목 의약품 허가 '풍성?'

식약청,‘9월 중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등 현황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9월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약 3개 품목을 포함하여 총 1,404품목이 허가(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146품목, 일반의약품 24품목, 희귀의약품 3품목 등 완제의약품 총 173품목과 한약재 1221품목, 원료의약품 10품목이다.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된 3품목은 한국오츠카제약(주)의 ‘삼스카정15밀리그램’ 및 ‘삼스카정30밀리그램’(저나트륨혈증 치료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정’(당뇨병용제)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첨부> 2011년 9월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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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