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의 라비돌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병원사업부문 임직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체육대회는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인 후루마린, 메디터치, 벨빅, 아로나민으로 이름 붙인 4개 조로 나누어 족구, 계주, 퀴즈풀이 등을 진행하였으며, 장기자랑으로 전국 8개 병원영업부에서 각각 1팀 씩 나서서 노래와 춤, 콩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관련된 이슈나 영업현안에 대한 진지한 주제를 직원들이 직접 짠 무대를 통해 참신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장기자랑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분기를 마무리하고 금년도 목표 완수를 다짐하는 의미로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재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생산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은 금년 출시한 벨빅, 텔로스톱, 쎄레원, 토네이드 등을 비롯해 후루마린, 메디터치, 심혈관 및 당뇨병용제 등 중점 품목에 대한 마케팅에 더욱 역량을 기울여 목표 초과 달성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하여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모습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니 일동의 미래가 밝다”며, “회사의 일과 의사결정에 직원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도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무 현장에서 임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