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활위생용품 기업인 RB코리아(레킷벤키저)는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국제 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직원 해외 봉사활동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RB코리아의 한국인 직원 1인을 포함하여 RB가 진출해 있는 25개국 44명의 직원은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주의 외곽 마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설사로 인한 아동 사망 예방(Stop Diarrhoea)’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교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챌린지에 참가하는 직원들은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1년 동안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개인적으로 진행해 왔다. 44명의 직원들은 현재까지 총 22만 파운드(한화 약 3억 6천만원)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으며, 연말에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