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와 심도 있는 다양한 임상증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중국의 치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대련 지역 치과의사 13명을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치과영역의 최신 지견과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 중 한명은 “한국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세심히 배려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연자분들이 향후 중국에서도 강의 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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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4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페루 치과교수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에 참여 하여 현재 4명이 입국해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고 있는 등 대한민국 치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