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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인기 높은 내시경 소독제 ‘오피덱스 OPA’ 유럽 진출

퍼슨,영국 아미티사와 OEM 공급계약 체결

㈜퍼슨(대표이사 김동진.구 성광제약)이 내시경 소독제인 ‘오피덱스 OPA’를 세계적인 케미칼 제조 및 유통업체인 영국 아미티(Amity)社 로 5년간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퍼슨의 오피덱스의 경우 내시경 기구 전문 소독제인 OPA제품의 퍼스트 제네릭으로 2015년 CE인증을 받고 중동으로의 수출에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아미티사는 2005년 설립되어 영국에 본사,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체 브랜드 소독제 제품을 전세계 52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퍼슨 관계자는 지금까지 미국 드러그 스토어 납품이 수출비중의 대부분을 차지 했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수출회사로 도약을 한발 더 내딛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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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원, 비대면 진료... 안전성 확보 선결돼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4일 『환자의 안전과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선결조건』 이슈브리핑을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앞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는 시진과 문진만으로 진단과 처방이 이뤄져 정확성이 떨어지며, 특히 소아 초진의 경우 오진과 진료 지연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소아는 증상 표현이 어렵고, 보호자의 진술만으로는 진단이 불완전하며, 필수적인 청진 또한 시행이 불가능해 오진과 진료 지연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비대면 진료 시행 국가들에서는 이미 소아, 65세 이상, 임산부 대상 비대면 관련 의료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법적 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내 일부 대형 로펌은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과실 소송 상담을 주요 업무로 소개하고 있다. 이에대해 연구원은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의 보조수단이어야 하며, ▲재진 진료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진료 ▲법적 의료과실 책임 명확화 등 안전장치를 갖춘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의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