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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홍보부스’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그동안 추진해 온 반부패·청렴내용과 성과를 알리고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11.15.~11.18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역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홍보부스의 주요 운영 내용은 식약청의 청렴활동 및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리플릿 배포, 식품·의약품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동영상 상영, 국민 참여코너 등이다.

특히, 국민 참여 코너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우리 국민이 바라는 식약청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하여 홍보부스에 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스스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청렴문화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투명성기구(세계투명성기구 한국본부)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원주시 의회, 서울시(3개 자치구), 한국마사회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맑은 사회 만들기 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첨부>  행사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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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의가 놓친 암의 32% 찾아...대부분 초기 유방암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수술 후에도 반대쪽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결과,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의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해, 유방절제술 환자의 이차암 진단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방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데, 유방절제술 환자는 일반인보다 검사 민감도가 낮아 더욱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필요했다. 연구팀은 판독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이용해 유방촬영 영상을 후향적으로 판독했다. 유방촬영은 유방 전절제술 후 남은 반대쪽 가슴에 대해 실시됐으며, 암이 없는 무증상 기간에 진행됐다. 이 AI는 일반인 유방암 검진에 도입돼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