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 국내 뇌암치료의 新패러다임 제시 …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공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4월 7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2년, 국내 방사선수술의 선두주자로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 환자의 고통과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바 있다. 현재 3,000여 사례의 시술 기록을 보유해 스웨덴 카로렌스카 병원의 링퀴스트 교수,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런스포드 교수와 함께 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의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상호 보완적 보건의료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대한병원협회 부회장·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