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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제10회 환자 수기 공모

웰튼병원이 제10회 환자 수기 공모 ‘희망 바톤터치’를 개최한다.

웰튼병원은 실제 수술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현재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환자 수기 공모를 실시, 10회째를 맞아 ‘희망 바톤터치’ 특별수기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수기 공모는 오는 7월8일(금)까지 웰튼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 내용은 관절 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솔한 극복·체험기로 원고 분량은 A4용지 1~2매이다.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생활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첨부하면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기는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웰튼상(50만원 상당 상품권) ▲관절튼튼상(30만원 상당 상품권) ▲엑티브상(20만원 상당 상품권) ▲극복상(20만원 상당 상품권) ▲포토제닉상(20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5명을 선정, 상장과 상품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수상작 선정은 접수 기간이 끝난 후 7월 중 웰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실제 수술을 경험한 분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사연은 환자들이 치료 의지를 높이는 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수술 후 제2의 인생을 맞은 환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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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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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