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영상의학회 제4차 춘계종합심포지엄 개최

6월 25일(토)~26일(일) 부산한화리조트 해운대티볼리에서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오는 6월 25(토)~26일(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제4차 춘계종합심포지엄(The 4th 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 KSSR 2016)을 개최한다.


이번 KSSR의 중요 주제 (또는 메인테마)는 ‘Precision Medicine’과  ‘Evidence-based Medicine’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2016년 KSSR에는 증례 위주의 산하학회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복부, 유방, 심장 영상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복부 영상 강의는 다양한 위장관, 간, 담낭, 담관 및 췌장의 증례를 다룰 예정이며, 유방 영상 부분은 유방촬영과 초음파 영상에 대한 강의와 증례 토의를 다룰 예정이다.


심장 영상 부분은 환자 처치와 CT 검사의 최적 프로토콜 작성법에 대한 강의와 각종 심장 질환의 증례 해석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 후, 심장 CT에 대한 정책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승협 회장은 “이번 KSSR 2016은 그동안의 활동을 보다 심도있게 담아 회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며 “회원들이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SSR 2016에서는 ▲Clinical Research Methodology Course-Intermediate Course ▲복부영상 증례 ▲RANK-QS Symposium ▲Evidence-Based Medicine ▲멤버십소위원회 워크숍 ▲RINK-CR Symposium ▲Molecular Imaging 연수강좌 ▲Essentials on Cardiac CT ▲의무위원회 심포지엄-조영제 사용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의료 감정 실례 ▲정밀의학에서 영상의학의 역할 조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정책, 등재 전략 등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3일 양재 aT센터 창조룸1(4F)에서 ‘2025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기업의 약가 및 유관 부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약제 등재 전략과 사례, 보험약제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약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한 회사당 최대 2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일정 오전 세션은 ▲보험약제 주요 정책 추진방향(보건복지부 김연숙 보험약제과장)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약제 특성에 따른 신약 등재 전략 수립(김앤장 법률사무소 고수경 전문위원)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국민건강보험공단 김현덕 약가제도개선부장) ▲사례 중심의 약가 산정 규정의 이해(제일약품 박준섭 이사) ▲조정 신청 및 퇴장방지의약품 제도의 이해(JW중외제약 나현석 이사)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자세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황반,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아... 부종.출혈 반복되면 망막 손실, "영구적 시력 소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0,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수가 2023년에는 497,338명으로 최근 5년동안 약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노화라고 불리는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신생 혈관의 출현, 부종,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초고령화가 되면서 진료실에도 황반변성으로 치료받으시는 환자분도 많아지고 있고, 황반변성의 치료인 안구 내 주사 시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황반변성은 아프지 않고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병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면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친 후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의 정확한 명칭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일 정도로 황반변성은 나이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고, 세포기능이 떨어지면서 황반변성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황반변성은 6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