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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컴퍼니, 히알루론산 필러 ‘퍼펙타 덤 서브스킨’ 출시

‘퍼펙타 덤’, ‘퍼펙타 덤 딥’에 이어 히알루론산 필러의 모든 라인 갖춰

피부성형 관련 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인 ‘퍼펙타 덤 서브스킨(Perfectha Derm® Sub-Skin)’을 출시했다. 필러는 주름이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주사제로, 인체 성분과 완벽하게 동일한 히알루론산은 수술없이 성형이 가능한 필러 성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제다.

마케팅팀 김환균 선임은 “서브스킨의 런칭으로 동안의 마지막 조건인 라인(얼굴 윤곽선)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매력적인 ‘애플페이스’를 선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디엔컴퍼니는 지난해 출시한 ‘퍼펙타 덤(Perfectha Derm®)’과 ‘퍼펙타 덤 딥(Perfectha Derm® Deep)’에 이어 퍼펙타 덤 서브스킨까지, 히알루론산 필러의 모든 라인을 갖추게 됐다.

퍼펙타 덤은 미간 주름이나 눈가 주름 등 얇은 피부의 볼륨을 잡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퍼펙타 덤 딥은 팔자주름이나 이마 주름, 입술 등 골이 깊게 형성된 부위에 주로 시술된다. 이번에 출시된 서브스킨은 턱선이나 얼굴 윤곽선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서브스킨은 2cc와 3cc 두가지 제형이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디엔컴퍼니는 이번 퍼펙타 서브스킨 출시에 힘입어 국내 필러시장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올해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이어 내년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할 예정. 특히 한국 의료진의 필러 시술 테크닉 등 우수한 선진 기술을 아시아 전역에 전파해 ‘의료한류’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프랑스의 안티에이징 전문연구소인 오비라인(Obvieline)에서 개발한 퍼펙타는 오비라인만의 특허받은 최신 기술인 e-BRID® Technology를 사용해 안전성과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e-BRID® Technology는 기존 분자 구조에 비해 분자간 수분함유량이 높아 피부에 탄력과 볼륨감을 줘 더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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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기업, 미국 시장 진출 계획 있다면...수출 및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진출 방식 검토해야 美정부가 '자국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 내렸다.국내 제약산업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행정명령을 분석한. 자료를 내 놓았다. 배경 및 행정명령 사항과국내 제약기업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 등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 배경ㅇ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행정부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 의약품 및 핵심 원료의 미국 내 생산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이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정책 이행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함- 현재 미국 내 의약품 제조시설 건설 및 증설에 5~10년이 소요되는 등 각종 규제 장벽으로 인 해 제조 기반 확장에 어려움이 지속됨- 국가 안보 및 공중보건 위기 대응 차원에서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제조 관련 규제 를 완화하고 미국 내 생산 역량 확대를 촉진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ㅇ 이에 따라 2025년 5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의약품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 의존도 를 줄이며, 국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핵심의약품의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 화(Regulatory relief to promote 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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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