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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011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 서울 아동 복지 개선 기여 인정 받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동 복지 개선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은 서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 단체,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번 서울시장상은 서울시내 빈곤아동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후원기업과 후원자를 선별하여 수상했다. 올해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한 7개 기업이 기업부문에서 수상하고, 3명의 후원자가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재단, 한국여자의사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은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목표를 이뤄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100여 명의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이 1박 2일간 진행되는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통해 조손가정 아동들이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과 같은 기념일을 챙겨주는 등 든든한 정서적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 프로그램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매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통해 회복 의지를 북돋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비롯,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공제하고 회사의 1:1 매칭을 통해 장학금을 형성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자 시작한 작은 활동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들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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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기업, 미국 시장 진출 계획 있다면...수출 및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진출 방식 검토해야 美정부가 '자국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 내렸다.국내 제약산업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행정명령을 분석한. 자료를 내 놓았다. 배경 및 행정명령 사항과국내 제약기업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 등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 배경ㅇ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행정부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 의약품 및 핵심 원료의 미국 내 생산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이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정책 이행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함- 현재 미국 내 의약품 제조시설 건설 및 증설에 5~10년이 소요되는 등 각종 규제 장벽으로 인 해 제조 기반 확장에 어려움이 지속됨- 국가 안보 및 공중보건 위기 대응 차원에서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제조 관련 규제 를 완화하고 미국 내 생산 역량 확대를 촉진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ㅇ 이에 따라 2025년 5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의약품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 의존도 를 줄이며, 국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핵심의약품의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 화(Regulatory relief to promote 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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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