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 수익금에 매칭그랜트로 회사 기부금을 합친927만5천원을 혜심원 및 중구 회현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물품들을 기부하고 이 물품들을 사내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왔다. 올 바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하여 개인소장 디지털 피아노, 반상기 세트, 골프 클럽, 커피 머신, 와인, 양주, 서적, 차량용 블랙박스, 구두 및 화장품류 등 70 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출품되었다.
또한 군터 라인케 사장은 ‘CEO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권’ 및 무형문화재4호 故 노유상 장인이 제작한 연(鳶)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의 테마는 ‘정(情)’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은 그 동안 진행하였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돌아 보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계속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올해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바자회를 통해 그 동안 수고한 직원들끼리 한 해를 마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되었다”며,“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의 정을 통해 모아진 기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 학술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후원활동, 사내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