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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6년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1부는 유방암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재일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 '유방재건'(성형외과 이수향 교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는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유방암과 비만(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 '유방암 환자의 유산소운동'(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관리'(윤선주 영양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에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일산백병원 김재일 교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치료법, 식생활, 운동 및 체중관리에 대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이 알찬 내용의 강좌를 준비하였다"며, "유방암 환우 및 유방암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 031-910-9560~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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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