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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절기 만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구 분 | 10.4.∼8. | 10.9.∼15. | 10.16.∼22. | 10.23.∼27. | 누계 |
접종자수(명) | 2,263,357 | 2,565,769 | 485,686 | 158,675 | 5,473,865 |
접종률(%)* | 32.63 | 36.99 | 7.00 | 2.29 | 78.91 |
* 접종대상자 6,936,921명(2016년 9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 무료접종사업이 마무리(목표 대비 96%이상완료) 돼 감에 따라 당초 준비한 백신을 모두 사용한 지정의료기관도 순차적으로 발생해, 현재 보건소를 통해 추가공급*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약 547만 명 어르신이 접종을 마쳤지만,아직까지 전국적으로 27만명분 이상의 백신이 남아있어, 올해 전체 백신공급은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체 백신공급은 부족하지 않더라도, 현물로 공급되는 백신(생물학적제제)의 특성상 배송에 시일이 걸리고, 또 의료기관에서는 백신폐기에 대한 부담이 없어 가급적 많은 물량확보를 요구해 의료기관별 백신과잉 또는 부족현상이 매년 사업 막바지에 발생한다”고 설명하며,“정부는 어르신들의 방문 불편을 줄이고, 사업 종료 시 백신폐기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배정한 백신을 11월 중순까지 시군구 내에서 최대한 재조정해 사용할 계획”이라 밝히며, 위탁백신 재분배(‘전배’) 조치에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본부는,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는 지역사정을 수시로 점검해 ‘위탁백신전배기준’에 따라 지정의료기관 백신 재분배를 신속히 실시해 지역내 어르신 무료접종 백신수급 불균형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조했고,또, 지자체의 자체 주민복지사업으로 재원 규모, 지역여건에 맞게 대상자를 선정(64세 이하 인구)해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 접종사업 (약120만도즈 이상)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백신수급에도 철저를 기해 주민불편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