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대표 국립보건연구원장 박도준)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바이오뱅크 및 보건의료 R&D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미래 신(新)성장 동력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인체자원은행사업계획에 따라 최적의 ‘수요자 친화적 바이오뱅크’ 운영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환경변화를 대비하는 의미에서「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뱅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세부 일정

시간

내용

연자 등

13:30~14:00 (30)

등록

-

14:00~14:05 (5)

개회 및 내외빈 소개

김준미 교수

14:05~14:10 (5)

개회사

박도준 원장 국립보건연구원

14:10~14:15 (5)

격려사

정기석 본부장 질병관리본부

14:15~14:25 (10)

사진촬영

14:25~14:40 (15)

포럼 구성의 취지와 목표

김준미 교수 인하대학교병원

Session 1. 100세 시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

좌장 : 윤혜경(한국인체자원단위은행 협의회장)

한복기(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장)

14:40~15:00 (20)

신약개발 R&D와 바이오뱅크

윤경식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5:00~15:20 (20)

소아 바이오뱅크 운영 경험

우향옥 교수 경상대학교병원

패널토론 (I)

좌장 : 권건영(계명대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장)

15:20~16:00 (40)

패널 : 고대구로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 김애리 교수 질병관리본부 생물자원은행과 박혜경 과장

서울아산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 장세진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병리과 김용진 교수

16:00~16:15 (15)

Coffee Break

Session 2. 100세 시대,

한국 바이오뱅크에 바란다.

좌장 : 박소라(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

지동현(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

16:15~16:35 (20)

정밀의료가 요구하는 바이오뱅크

남도현 교수 성균관의대

16:35~16:55 (20)

산업계 R&D 지원을 위한 바이오뱅크

김은주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6:55~17:15 (20)

차세대 질환중심형 바이오뱅크 모델

홍창형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패널토론 ()

좌장 : 최영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17:15~17:55 (40)

패널 : 국립암센터 병리과 유종우 교수 테크노베이션 파트너스 김효정 부사장

경북대학교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 배한익 교수

바디텍메드 이정은 전무

17:55~18:00 (5)

폐회

1부에서는 국내 보건의료R&D 분야에서 바이오뱅크의 역할과 그간 정부 지원형 바이오뱅크 운영을 통해 연구활동을 해왔던 경험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미래 보건의료 R&D 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이오뱅크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부와 2부 주제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통해 국가 바이오뱅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바이오뱅크 포럼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국립인체자원은행 중심으로 바이오뱅크가 차세대 국가성장 원동력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프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소중한 우리 국민의 인체자원이 보건의료 R&D 성과창출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