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눈 환자가 증가하면서 티눈 치료 방법 및 관련 제품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티눈 환자는 최근 5년 새 31만 479명에서 34만 2597명으로 증가했는데, 연령대 분포로는 10대 티눈 환자가 10만 명당 1천221명, 뒤이어 20대(817명), 70대 이상(663명), 9세 이하(630명), 60대(627명) 순으로 특히, 10대 티눈 환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티눈이 발생하는 원인은 피부에 마찰이나 압력 자극이 지속되기 때문인데,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오래 걷는 등의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활동량이 많은 가을철에 티눈 환자가 급증하며, 성장기인 10대 청소년,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 남성의 경우 군입대 후 군화로 인한 티눈 발병률이 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티눈은 물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굳은살이 뿔모양으로 자라나 조직을 압박하는 질환인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며 통증을 유발한다.

경성(단단한)티눈의 경우 염증 및 고름, 통증, 궤양 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연성(부드러운) 티눈은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며 땀에 의해 짓무르게 되어 부드럽고 희게 보이며 보통 4~5번째 사이에 발생한다.

티눈 치료법으로 피부과에서 수술을 받거나 식초나 대추 등을 활용한 민간요법 등의 방법이 활용되지만 최근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티눈을 제거할 수 있는 ‘신신티눈밴드’가 티눈 환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사용자 입소문을 통해 티눈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신신제약의 ‘티눈’은 셀프 메디케이션으로 환자 스스로 안전하고 깔끔하게 티눈을 제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치료제이다.

신신제약 ‘티눈’ 브랜드는 1960년에 발매한 ‘티눈고’로 를 시작으로, 티눈액, 발바닥 전용 티눈밴드와 발가락 사이에 부착하는 티눈 밴드 등 사용자 편리성을 보완한 지속적인 라인업을 구축해왔으며, 지난 10월 뿌리 깊은 티눈 제거에 용이한 티눈 제거 툴인 ‘티눈 스크래퍼’ 를 발매했다.

10월 발매된 ‘티눈스크래퍼’는 쉽게 제거 되지 않는 티눈질환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뿌리까지 제거해주는 유용한 제품이며, 제품 사용시 티눈 상처와 감염을 예방하는 ‘소독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티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신신제약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