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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창립 108주년 기념행사 성료

희귀난치성환우와의 대화,의사의 다양한 사회진출,남북한 의료협력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108주년 기념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희귀난치성환우와의 대화(아래 세부내용 참조)를 비롯,의사의 다양한 사회진출,남북한 의료협력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 간

내 용

비 고

13:10~13:40

희귀질환 관리의 정책방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 황경원

14:10~14:40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제도 안내

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차장 양효숙

13:40~14:10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의 협력방안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회 대표 이용우 & 강원대학교병원 교수 고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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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